화학실험도 인공지능으로 수행..'원료 수율 10% 이상 향상' 기여 확인
[디지털머니=김정태 기자] 온실가스인 메탄을 유용한 화학원료로 직접 바꾸는 실험을 인공지능으로 가상 수행한 후 실험실에서 검증한 연구 결과가 국내에서 실증됐다.한국화학연구원 연구진은 1000도가 넘는 고온, 가스 속도, 압력 등 조건이 까다로운 실험을 실험실에서 직접 수행한 후 250개의 실험 데이터를 바탕으로 인공지능이 1만여 번 이상 가상 수행했다. 이같은 과정을 통해 기존보다 수율을 10% 이상 높이고 이를 실험실에서 직접 검증한 사례다. 원하는 생성물의 수율은 높이고 부산물의 생성을 최소화하는 조건을 찾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