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올 여름 유럽 접수한다..내년까지 전기차 3종 출시

박민혁 기자 승인 2021.05.04 22:32 | 최종 수정 2021.05.04 22:33 의견 0
4일(현지시간) 제네시스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유럽 주요 매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프레스 콘퍼런스를 열고 유럽시장 론칭 일정을 발표했다. [자료=제네시스]

[디지털머니=박민혁 기자]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가 유럽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럭셔리 세단 G80과 대형 SUV GV80에 이어 내년까지 총 3종의 전기차도 잇따라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제네시스는 4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유럽 주요 매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프레스 콘퍼런스를 열고 유럽시장 론칭 일정을 발표했다.

제네시스는 역동적인 우아함으로 대표되는 디자인 철학 등을 내세워 올 여름 독일, 영국, 스위스를 시작으로 유럽 각 지역에서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먼저 올 6월에는 대형 럭셔리 세단 G80와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GV80의 차량 주문을 시작으로 중형 스포츠 세단 G70, 도심형 중형 SUV GV70를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다.

또 유럽 진출에 대한 제네시스의 의지를 보여줄 유럽 전략차종도 연내 출시할 계획이다.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이날 콘퍼런스에서 "제네시스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로 완성한 럭셔리 자동차를 유럽 시장에 소개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제네시스는 올해 여름 독일과 영국, 스위스를 시작으로 유럽 각지역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오는 6월 대표차량인 G80과 GV80 차량 주문을 시작으로 중형 스포츠 세단 G70와 도심형 중형 SUV GV70를 뒤따라 선보일 예정이다.

유럽시장이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만큼 전동화 브랜드 전환도 추진키로 했다. 제네시스는 지난달 첫 공개한 G80 전동화 모델을 시작으로 전용 전기차 1대를 포함한 전기차 2종을 내년까지 잇따라 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함께 차량을 직영 판매하는 '옴니채널' 전략도 추진한다. 단일 가격 정책으로 온 ·오프라인 채널 모두 동일한 판매가격을 책정할 방침이다.

제네시스는 유럽 고객이 제네시스의 상품성과 브랜드 철학을 경험하고 차량을 구입할 수 있도록 체험 공간 '제네시스 스튜디오'를 열 계획이다.

유럽 내 첫 스튜디오는 현지 판매를 먼저 시작하는 독일의 뮌헨과 영국 런던, 스위스 취리히에 자리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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