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주가] 바가지 태양광 요금 논란..주가 하락세 극복 어려워
이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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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30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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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머니=이성주 기자] 테슬라 주가가 이틀 연속 하락했다.
29일(현지시간) 나스닥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테슬라 주가는 677.0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2.51%(17.40) 떨어진 값이다.
이날 테슬라는 고가 702.25달러를 기록하는 등 상승세로 장을 열었다. 하지만 이내 하락전환돼 반등하지 못했다. 저가는 668.50달러를 기록했다.
테슬라 관련 이슈로는 가정용 태양광지붕 고객들에게 수만달러씩 가격 올린 이슈가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29일(현지시간) 보도를 통해 테슬라가 태양광 지붕 설치를 신청한 미국의 소비자들에게 견적가보다 수만 달러 비싼 청구서를 내밀어 분노를 사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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