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과학자들도 모르는 우주의 비밀이 있다면? 미스터리 5

이성주 기자 승인 2020.07.27 22:09 | 최종 수정 2020.07.28 10:42 의견 0

[디지털머니=이성주 기자] 우주를 향한 인류의 도전은 현재 진행형이다. 미국과 러시아, 일본 등 다양한 국가가 미지의 세계를 개척하기 위해 나서고 매 순간 신비로운 발견이 이어지고 있다.

또 다른 터전이 될 제2의 지구, 인간 외 우주 생명체 등 계속되는 사실에 감탄을 터뜨리기도 한다. 

유튜브 ID ‘신박과학’이 만든 ‘우주에 존재하는 정말 무서운 것들 5가지’는 과학자들이 밝혀내지 못한 아주 우려스러운 미스터리를 이야기하고 있다. 밝고 희망찬 그림보다는 어린이 과학도서에 차마 넣을 수 없을 만한 음모론들이다. 하지만 거대한 우주 속 또 다른 발견이라는 점에서 흥미를 돋운다.

1. '힉스 보전 종말론'은 실제 과학자들이 믿고 만든 것으로 우리 세상이 갖고 있는 다양한 종말 미스터리 중 하나다.

2. 요동치는 힉스 에너지로 채워진 거품이 일정하게 유지돼야만 우주가 안정을 유지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과학자들은 아주 먼 미래 우주의 어두운 부분에서 팽창하고 있는 진공 거품을 발견하게 되리라 믿는다.

3. 하지만 거품 내의 힉스 에너지가 지금보다 조금이라도 더 강해지면 빛의 속도로 팽창하는 진공 거품과 함께 모든 원자가 축소된다. 결과적으로 원자핵을 분해해 수소만 우주에서 유일한 원소로 남게 된다. 

4. '떠돌이 블랙홀'은 상상을 초월하는 중력을 가지고 있는 블랙홀 중에서도 무서운 존재다. 멀리 떨어져 있는 블랙홀들과 달리 이동을 거듭하면서 자신의 길 앞에 있는 모든 것을 먹어 치운다.

5. 최근 연구에서도 발견된 이론이다. 목성 크기의 블랙홀이 은하수를 가로질러 미친듯이 달려오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다. 

6. '좀비 별'은 우주의 모든 것이 어떤 시점에 모두 죽는다는 자연의 법칙을 넘어서는 존재다. 

7. 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날 수도 있다. 과학자들은 최근에 초신성 단계에서 죽어야 할 별이 다시 살아나 비틀거리면서 질주하는 것을 발견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밝혀지지 않았다.

8. 일부 과학자들에 따르면 관측 가능한 우주에서 가장 추운 곳은 '부메랑 성운'이라 한다. 평균 온도는 -272로 예상된다. 과거에 어떠한 일이 일어났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9. 한 별이 죽음 단계서 근처 별과 충돌했고 급격한 가스 팽창으로 대부분의 물질이 방출됐다는 가설이 있다. 지구와는 5000광년 거리가 있는 곳으로 걱정은 안해도 좋다.

10. '기묘체' 미스터리는 원자를 주제로 하는 이야기다. 원자핵은 중성자와 양성자로 구분되는데 이 둘을 구성하는 게 쿼크다.

11. 기묘체는 총 3개 쿼크가 불안정하게 뛰어다니는 것으로 일정한 경계나 규칙이 없다. 아울러 접촉하는 모든 것들의 속성을 자기 자신의 속성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위험한 능력을 지니고 있다.

12. 우주 어디에든 기묘체는 존재할 수 있다. 또 주의 물질의 본질을 완전히 변화시킬 수 있고 파괴할 수도 있다. 이러한 기묘체에 의해 지구도 커다란 기묘체 덩어리가 돼 중성자 별이 될 수도 있다는 시나리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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