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시대 핵심 기술들의 만남..인텔, ‘AI 드론 경진대회’ 개최
이승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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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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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진행된 AI 드론 경진대회 참가자가 AI 프로그램으로 드론을 띄우기 위해 작업중이다. (자료=인텔)
[한국정경신문=이승윤 기자] AI(인공지능)으로 드론을 주행하는 경진대회가 열렸다.
인텔은 지난 21일 서울시 상암동 OGN 게임 아레나에서 ‘2019 인텔 AI 드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 경진대회는 전국 초·중·고 및 대학생 참가자들은 인공지능 프로그램으로 드론을 주행했다.
인텔은 대회 참가자에게는 드론에 부착된 카메라로 사물의 이미지를 인식해 주행하는 과제를 부여했다. 정해진 동선으로만 움직이는 ‘프로그래밍 주행’, 스스로 동선을 판단해 움직이는 ‘자율 주행’ 등 그룹별로 다른 난이도의 과제도 제시했다.
본선에서는 총 67개 팀, 228명의 학생이 참가해 주어진 과제를 수행했다.
과제 평가결과 올해 대회에서 초등부 망미초 ‘스펀지’, 중등부 용문중 ‘Bee’, 고등부 광주과학고 ‘광곽정보꿈나무’, 대학부 한남대 ‘킵고잉’ 등 총 4개 팀이 1등에 올랐다.
인텔코리아 권명숙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인텔은 인공지능 분야에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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