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머니=이성주 기자]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내 집 안방에서 우주를 느낄 수 있는 프로젝트를 론칭했다.

미항공우주국 나사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우주를 사랑하는 전 세계인들이 우주 관련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나사 앳 홈(NASA at Home)' 프로젝트를 열었다. 나사 앳 홈에 접속하면 집에서 다양한 우주 체험을 할 수 있다. 

먼저 나사의 다양한 시설, 국제우주정거장 등을 둘러볼 수 있는 VR(가상현실) 가상투어가 있다. VR 헤드셋을 통해 마치 우주 속 우주정거장에 들어온 듯 황홀한 경험을 느낄 수 있다.

전용 앱을 통하면 조종석에 앉아 우주를 내려볼 수 있는 조종사 직업 체험도 참여할 수 있다.

동영상, E-book(전자책), 팟캐스트 등 눈과 귀가 즐거운 멀티미디어 자료도 가득하다. 여러 주제로 구성된 색칠공부 도안, 화성 헬리콥터 종이모형 만들기 등의 콘텐츠가 있다.

어린이가 있는 가족들에게는 홈스쿨링 교육용 자료로 쓰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디지털머니 이성주 기자 reeskk@naver.com 이성주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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