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현실부터 증강현실까지..과기정통부, VR AR 아이디어 공모전

올해로 3회째 그랜드 챌린지 5일부터 시작..일반인 우수 아이디어 수상

신정민 기자 승인 2018.06.04 18:08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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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 체험 모습 (사진=CJ) 
 
[디지털머니=신정민 기자] 미래 사회를 구현할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아이디어는 어디에?

정부가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콘텐츠 개발에 관심 있는 누구가 참여 가능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3회 VR/AR 그랜드 챌린지’를 5일부터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공모전은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콘텐츠 개발에 관심 있는 팀 또는 개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4차 산업혁명의 성과 확산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사전 개발 단계와 예·본선을 거쳐 우수 아이디어 및 시제품 콘텐츠를 선정·수상할 예정이다.

예선은 이달 5일부터 7월31일까지다. 본선은 9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과기정통부 노경원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는 스타트업에서부터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상·증강현실(VR/AR) 기술에 접목하는데 관심을 가진 학생과 일반인들까지 많은 분들의 참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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