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샌드박스' 오픈뱅킹 열렸지만..사용 실적은 저조, 금융당국은 '나 몰라라'

장원주 기자 승인 2019.11.29 14:41 의견 0
지성규 KEB 하나은행장.


[한국정경신문=장원주 기자] 애플리케이션 하나로 다른 은행 계좌를 통합 조회하고 송금도 할 수 있는 오픈뱅킹 서비스가 시범 운영 개시 일주일 만에 이용자 100만명을 넘어섰지만 보완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아직 은행 간 거래정보 실시간 공유나 통합자산 조회 등의 시스템이 갖춰지지 않아 이미 간편한 모바일뱅킹에 익숙한 이용자들이 차별점을 체감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무엇보다 금융사고에 대비한 소비자 보호 방안이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이 많다.

29일 애플리케이션 하나로 다른 은행 계좌를 통합 조회하고 송금도 할 수 있는 오픈뱅킹 서비스가 시범 운영 개시 일주일 만에 이용자 100만명을 넘어섰지만 보완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아직 은행 간 거래정보 실시간 공유나 통합자산 조회 등의 시스템이 갖춰지지 않아 이미 간편한 모바일뱅킹에 익숙한 이용자들이 차별점을 체감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무엇보다 금융사고에 대비한 소비자 보호 방안이 충분하지 않다는 분석이다.

이런 와중에 핀테크 지원책은 '행정적인 사유'로 기대할 수 없다.

애플리케이션 하나로 다른 은행 계좌를 통합 조회하고 송금도 할 수 있는 오픈뱅킹 서비스가 시범 운영 개시 일주일 만에 이용자 100만명을 넘어섰지만 보완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아직 은행 간 거래정보 실시간 공유나 통합자산 조회 등의 시스템이 갖춰지지 않아 이미 간편한 모바일뱅킹에 익숙한 이용자들이 차별점을 체감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무엇보다 금융사고에 대비한 소비자 보호 방안이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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