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전기차 충전 인프라 강화 위해 7개사와 협약

차연준 기자 승인 2021.04.29 17:25 | 최종 수정 2021.04.29 17:24 의견 0
[사진=GM 공식 로고]

[디지털머니=차연준 기자] 전기차 전환이 한창인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충전 인프라 확충을 위해 광폭행보를 보이고 있다.

디트로이트뉴스는 29일(한국시간) 기사를 통해 GM이 28일 미국내 주요 충전업체 7개사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GM과 블링크차징, 차징포인트, EV커넥트, EV고, FLO, 그린롯트, 세마커넥트 등 7개 업체는 협약에 따라 GM의 차량용 모바일 앱을 통해 고객을 연결, 충전소를 쉽게 찾도록 시스템을 정비한다. 앱을 통해 충전비용을 간편하게 지불하는 결제시스템도 만든다.

GM은 이미 19일 자사 전기차 고객들의 전기차 충전 간소화를 위해 충전소와 GM 차량 모바일 앱, 기타 제품과 서비스를 통합한 울티움차지 360(Ultium Charge 360) 플랫폼을 선보였다. 이번 계약을 통해 GM의 전기차 고객은 미국과 캐나다 전역의 약 6만개 충전소를 이용하거나 실시간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된다.

이에 대해 GM은 “우리는 충전 인프라가 전기차 고객에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다”며 “전기차 선택에 있어 단순히 차량만 보고 구입하고 소비자는 이제 없다. 차량과 연결된 대규모 충전 인프라는 꼭 따져야할 필수요소”라고 설명했다.

한편 GM은 올해 말까지 약 500개의 급속 충전소를 미국 내에 추가 설치할 방침이다. 2025년 말까지는 모두 2700개의 전기차 충전소를 새로 완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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