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손안의 작은 세상' 발자취..삼성S/I/M, 세가지 모바일 혁신 스토리

김정태 기자 승인 2021.02.02 17:31 의견 0
https://www.youtube.com/watch?v=ILGI1gHuL6k&feature=youtu.be

[디지털머니=김정태 기자]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S/I/M)에서 ‘반도체’, ‘디스플레이’에 이어 ‘모바일’을 주제로 한 온라인 전시 투어 영상을 시리즈를 2일 모두 공개했다. 1관 ‘발명가의 시대’에 이어 순차적으로 공개된 2관 ‘기업혁신의 시대’의 마지막 편이다.

이번 전시 투어에서는 무선통신과 휴대폰이 어떤 과정을 거쳐 손안의 작은 세상을 열 수 있게 되었는지 그 발전 과정을 보여준다.

모바일 편의 첫 번째 영상에서는 유선의 한계를 극복한 무선통신의 첫걸음을 살펴본다. 라디오 전파를 이용한 세계 최초의 음성 정보 전달을 시작으로, 최초의 양방향 무선통신과 자동교환식 시스템을 차례로 짚어본다.

무선통신은 이동 중에도 신속한 소통을 가능하게 해 치안, 군사 업무의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경찰차에 설치된 무선통신 장비와 군사들을 위한 워키토키, 핸디토키가 바로 그 예. 이후 교환원 없이도 통신이 가능한 자동교환식 시스템이 상용화되며 ‘1인 1휴대폰’ 개인 모바일 시대를 예고했다.

두 번째 영상에서는 언제 어디서나 통화가 가능한 개인 모바일 시대를 이끈 ‘디지털 혁신’을 소개한다. 시작은 넓은 통화 구역을 여러 개의 셀로 나눠 활용하는 셀룰러 네트워크 기술이었다. 이후 음성과 데이터를 디지털 신호로 전송하는 디지털 셀룰러 시스템의 개발로 통화 품질과 보안성이 향상됐고, 3G 이동통신 기술이 등장하며 휴대폰으로 인터넷 접속도 가능해졌다.

마지막 세 번째 영상은 안전성과 디자인, 다양한 기능으로 사랑받아 온 혁신 모바일 제품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삼성 모바일의 변화를 살펴본다. 나날이 진화를 거듭하는 스마트 모바일 시대에서 사람의 표정과 감정을 읽고 대응할 수 있는 인공지능 모바일에 대한 기대감도 엿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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