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PC방 관리 플랫폼 ‘게토’, 가맹 PC방 관리비 면제 전국 확대

김형규 기자 승인 2020.03.18 11:00 의견 0

[디지털머니=김형규 기자] PC방 통합 관리프로그램 브랜드 ‘게토(GetO)’를 서비스 중인 넥슨 자회사 엔미디어플랫폼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PC방 사업자들을 위해 현재 영남 지역에 시행 중인 무인선불기 관리비 면제 조치를 전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게토’ PC방 관리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전국의 PC방 매장에 3~4월분 무인선불기 관리비를 면제해줄 예정이며, 앞서 2~3월분 관리비 면제를 약속 드렸던 영남지역 매장은 4월분 관리비를 추가로 면제해줄 예정이다.

엔미디어플랫폼은 지난 2월 24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임시휴업 매장을 상대로 무인선불기 관리비 청구 중단 접수를 시작했다. 2월 26일부터는 확진자가 집중된 대구/경북 지역을 포함한 영남권 전 지역 가맹점에 무인선불기 관리비 면제를 시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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