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 역량 지원..ICT 활용 업무 협약 체결

김정태 기자 승인 2019.09.05 07:30 | 최종 수정 2020.09.11 02:33 의견 0

5일 김혁 SK브로드밴드 세그먼트트라이브장(왼쪽)과 김성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본부장이 소상공인 지원방안 업무 협약식을 체결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자료=SK브로드밴드)

[디지털머니=김정태 기자] SK브로드밴드가 사회적 취약계층인 소상공인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 지원에 나섰다. 

SK브로드밴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소상공인 지원방안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를 수료한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이들의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과 사후지원 프로그램 마련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 소상공인은 B tv의 지역광고인 스마트빅애드에 광고를 실을 수 있다. 또한 광고 콘텐츠와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 T전화 링크 등도 지원받는다.

SK브로드밴드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해 인플루언서 매칭 등 향후 다양한 협력 방안도 진행한다.

SK브로드밴드 김혁 세그먼트트라이브장은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디지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해 사회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전용상품 개발과 소상공인 지원센타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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