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파트너사와 동반성장에 앞장서..우수 파트너사와 뉴 ICT 프라이드 어워즈 개최
최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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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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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뉴 ICT 프라이드 어워즈에서 윤풍영 SK텔레콤 Corporate 센터장(왼쪽부터), 권기홍 동반성장위원장, 정종민 에이치에프알 대표가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식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SK텔레콤)
[디지털머니=최성필 기자] SK텔레콤이 중소 파트너사와 함께 발전하는 동반성장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SK텔레콤은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우수 비즈파트너사와 함께하는 뉴 ICT 프라이드 어워즈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뉴 ICT 프라이드 어워즈는 SK텔레콤이 우수 파트너사와 한해의 성과 및 내년 방향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이다.
2006년부터 14년째 이어져오고 있는 이 행사는 올해 파트너스 데이라는 기존 명칭에서 뉴 ICT 프라이드 어워즈로 변경됐다. 초대 대상도 SK텔레콤 파트너사에서 SK ICT 패밀리사의 파트너사로 확대했다.
이번 행사에는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 SK플래닛, ADT캡스, 11번가 등 SK ICT 패밀리사의 우수 파트너사와 각 사 주요 임원이 참석했다.
SK텔레콤은 인프라,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미디어, 보안, 커머스 등 SK ICT 패밀리사의 주요 사업 영역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낸 총 38개 우수 파트너사에 인증패와 포상을 전달했다. 해당 파트너사에는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해외연수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우수 파트너사에는 SK텔레콤과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함께 이뤄낸 주역인 5G 분야 파트너사가 대거 포함됐다. 5G 중계기 및 프론트홀 장비 공급사, 5G 인프라 구축 파트너사, 5G 인빌딩 솔루션 장비 개발사 등이 공로를 인정 받았다.
이날 현장에서 SK텔레콤은 권기홍 동반성장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동반성장위원회와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파트너사와의 거래에서 ▲제값 쳐주기 ▲제때 주기 ▲상생결제로 주기 등 '대금 제대로 주기 3원칙'을 준수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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