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인공지능 보험에 접목..네이버와 AI 플랫폼 고객 서비스 업무협약
최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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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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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23일 현대해상 정규완 디지털전략본부장(오른쪽)과 네이버 서치앤클로바 사업부문 정석근 책임리더가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네이버 본사 네이버팩토리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현대해상)
[디지털머니=최성필 기자] 현대해상이 ICT 관련 기업들과의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헬스케어 등 디지털 신기술의 보험업 접목에 힘쓰고 있다.
현대해상은 네이버와 '인공지능(AI) 플랫폼 기반의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현대해상은 자사 모바일 건강관리 서비스 '하이헬스챌린지'를 네이버의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Clova)와 연계해 고객들이 보다 쉽게 이용 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네이버 클로바 플랫폼을 활용한 인공지능 기반 신사업 발굴 및 업무 효율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성 증대를 위한 다양한 혁신적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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