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카카오게임즈 소외계층 위한 'VR 게임 서비스' 협약

김지성 기자 승인 2019.10.28 16:05 의견 0
은수미 (왼쪽) 성남시장과 남궁훈 카카오게임즈 대표이사가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촬영에 응했다. (자료=성남시)

[디지털머니=김지성 기자] 경기도 성남시와 ㈜카카오게임즈가 '게임문화 소외계층 지원과 게임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외계층 4D VR게임서비스'에 나선다. 

은수미 성남시장과 남궁훈 ㈜카카오게임즈는 28일 성남시청에서 '게임문화 소외계층 지원과 게임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안에는 카카오게임즈가 4D VR 게임 장비를 실은 버스로 성남지역 소외계층을 찾아 대관람차, 회전목마 등의 4D VR 게임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성남산업진흥원과 함께 4D VR 게임 서비스 체험대상자를 발굴해 카카오게임즈와 연계하는 등 행정 지원을 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날 협약식에 앞서 공립특수교육기관인 성은학교(분당구 야탑동)에서 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4D VR 게임 버스를 처음 운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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