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 업계 최고 정보보호 솔루션 구축 인정 받아..'K-ICT 정보보호 대상' 우수상

최성필 기자 승인 2019.11.21 15:25 의견 0
21일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가 ‘제18회 K-ICT 정보보호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자료==그린카)

[디지털머니=최성필 기자]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가 정보보호 분야에서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을 수상했다.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는 ‘제18회 K-ICT 정보보호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K-ICT 정보보호 대상’은 정보보호 인식제고 및 자율적 정보보호를 실천하고 있는 기업과 개인에게 수여되는 정보보호 분야에 있어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그린카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심사에서 정보보호관리, 정보보호기술의 우수성, 침해사고 대응력 등을 높이 평가받으며 업계 첫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그린카는 2018년 카셰어링 업계 최초로 ISMS(정보보호 관리체계)와 PIMS(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을 동시에 취득한 바 있다. 또 정보보호 공시제도를 도입해 이용자의 안전한 인터넷 이용과 기업의 정보보호 투자 활성화를 위해 기업의 정보보호 투자·인력·활동 등에 관한 정보를 공개하는 등 정보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커져가는 사이버 테러와 정보 유출 위협에 대비해 정보보안팀을 주축으로 최신 정보보호 솔루션을 도입해 내부 정보를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는 점도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린카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세미나, 침해사고 대응 훈련 등 다양한 내부 교육을 진행하며 정보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중요 정보 자산 분류 기준, 위험평가 기준 등에 대한 자체 위험평가 매뉴얼을 통해 체계적인 정보보호 위험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그린카 김상원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평소 정보보호 활동에 힘쓰며 안전한 정보보호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한 전 직원에 대한 보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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