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강국 中, 신선식품 배송 시작..600여 차례 항로안전 테스트 "15분이면 도착" [한국정경신문]
2018/06/18 10:4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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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드론으로 신선식품을 15분내에 배송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사진=지디넷코리아)
 
[디지털머니=문영진 기자] 신선식품을 드론으로 배송하는 서비스가 처음으로 정식 개시됐다. 우리나라가 아닌 중국 이야기다.

중국 드론기업 '이항' 측에 따르면 드론을 이용한 신선식품 배송 서비스가 지난 달 18일 광저우시 정부 부처의 정식 비준을 받았다.

광저우 톈허 지역 반경 몇 킬로미터 안에서 사용자가 모바일 앱으로 주문을 하면 평균 15~20분 만에 물품을 배송해준다.

온라인으로 주문을 하면 협력을 맺은 마트(슈퍼 스피시스)의 담당자가 상품을 드론에 탑재한 후 '이륙버튼'을 누르면 드론이 예정된 항로를 따라 목적지로 가는 방식이다.

'이항'측은 이 서비스를 위해 주변 지역 고정 항로를 설정하고 서비스 개시 이전에 600여 차례의 시운행을 진행해 항로 안전을 테스트했다고 덧붙였다.

드론의 속도는 최대 시속 40km이며 탑재 가능한 물품 중량은 500g 이하다.

향후 이 중량을 최대 5kg까지 늘릴 계획이다.
[ 문영진 기자 guca6468@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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