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쳐 인 북] 화성에 정착한 지구인..소설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의 꿈을 꾸는가’
2018/04/03 15:1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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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에서 안드로이드와 살아가는 인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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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머니=이성주 기자] 과연 다른 행성에도 생물체가 살까. 우주를 연구하고 탐험하면서 인간은 외계인의 존재에 대한 관심을 가졌다. 지구와 비슷한 환경의 행상을 찾고 생명체 존재 가능성을 찾기 시작했다. 지구의 환경 문제가 인간 생존에 위협을 가져오면서 지구의 또 다른 대안을 찾기 위한 움직임이기도 했다.

소설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의 꿈을 꾸는가’ 속 미래는 지구가 아닌 화성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세상이다. 핵전쟁 이후 지구가 황폐해지자 식민 행성을 개척하고 나선 것. 방사능의 잔해로 인해 지구는 볼모지로 변했다. 지구에 남은 적은 숫자의 사람을 제외한 인간은 화성으로 이주한다. 

지구에 남은 사람들은 방사능으로 인해 특수인 취급을 받는다.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지구에 남은 사람들도 있다. 사람들은 취미로 살아있는 동물을 키운다. 물론 개체 수가 줄어 로봇 동물이 아닌 진짜 동물을 기르려면 많은 돈이 필요하다.

화성에 정착한 사람들은 인간을 닮은 로봇 안드로이드를 만들어 노예로 부린다. 안드로이드는 인간보다 명석하고 신체적 조건이 뛰어나며 월등한 예술적 재능마저 갖춘다. 인간을 넘어선 존재라고 생각할 수 있을 정도로 안드로이드에 대한 과학기술이 크게 발전한 사회다.

화성 정착민들은 감정이입 장치와 ‘팬필드 오르간’이라는 기분 조절장치를 통해 삶을 구성한다. 기계를 통해 자신의 기분을 마음대로 바꾼다. 팬필드 오르간을 기쁨에 맞추면 기쁜 기분을 느낄 수 있고 일하고 싶지 않아도 기분을 조절해 만족스러운 삶을 산다.

지구의 오염과 동물의 멸종, 우주로의 이주, AI(인공지능)의 개발 등.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의 꿈을 꾸는가’는 현대인이 꿈꾸는 여러 미래 세상을 보여준다. 

실제로 오늘날 과학자들은 미래에 대한 문제의식과 꿈을 가지고 다양한 연구를 하고 있다. 인간처럼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안드로이드의 개발도 활발하다. 인간이 운전을 하지 않아도 되는 자율주행 자동차도 사용화를 앞두고 있다.

식민지 개척을 위한 시도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 NASA(미항공우주국)는 화성을 원활하게 탐사하기 위해 꿀벌 로봇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성 대기권을 비행하면서 지도 제작, 샘플 채취, 생명체 확인 등 작업을 수행하는 로봇이다. 

중국은 화성 탐사선의 설계를 마쳤다. 유럽연합 우주국을 비롯한 수 십 개 나라가 오만 도파르 사막에서 화성 탐사와 인간의 우주공간 적응력에 대한 연구를 하기도 했다. 인간의 도전이 멈추지 않으면 언젠가 다른 행성의 땅 위를 걷고 뛰며 하루를 보낼 날이 올 수도 있지 않을까. 
[ 이성주 기자 reeskk@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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