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태양계의 왕자라 불리다..목성에 대한 재미있는 사실들

이성주 기자 승인 2020.07.17 11:03 의견 0

[디지털머니=이성주 기자] 태양계의 왕자라고 불리는 행성이 있다. 태양을 중심으로 5번째 궤도를 돌고 있는 행성 '목성'이다. 

목성의 영어 이름은 주피터(Jupiter)다. 그리스 로마 신화 속 주신 제우스를 가리키는 이름으로 남다른 위세를 기대케 한다. 그리고 이름처럼 목성은 지구의 318배에 달하는 질량과 10배 넘는 크기, 1300배가 넘는 부피를 자랑한다. 

또한 목성은 수많은 위성을 거느리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아내 헤라가 있음에도 수많은 여자들과 사랑을 했던 신화 속 제우스가 생각나는 부분이다. 때문에 위성들에는 제우스 연인들의 이름이 붙어 있다.

이처럼 목성은 다양한 특성으로 우리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유튜브 ID ‘지식 N 상식’이 만든 ‘안드로메다 은하의 이웃 우리 은하 속에 있는 태양계 내의 행성 중 목성에 대한 재미있는 사실’에는 더욱 다양한 재미가 함께한다.

1. 이로, 유로파, 칼리스토 등 목성의 몇몇 위성들은 제우스 아내들 이름과 같다. 발견된 목성 위성은 73개가 넘는다.

2. 태양계 행성 중 가장 부피가 크고 무거운 행성.

3. 부피에 비해 질량이 작은 것은 가스형 행성이기 때문.

4. 목성이 조금만 더 컸다면 내부에서 핵반응이 일어나 제2의 태양이 됐을 것이란 분석도.

5. 고밀도 핵과 액상 금속성 수소측, 수소분자의 외각층으로 구성.

6. 고도는 5000km에 이른다.

7. 달과 금성 다음으로 밝은 천체에 해당한다.

8. 가장 거대한 구름 소용돌이가 있는데 지구와 맞먹을 정도이고 초속 100km에 가깝고 역동적이다.

11. 자전 속도는 태양계 모든 행성 중 가장 빠르다.

12. 수많은 목성 무인 탐사선의 발사로 인류는 목성에 대한 연구 단계를 밟아왔다.

13. 2016년 7월 가장 최근에 목성에 도착한 주노 탐사선은 최초로 목성 극지방을 촬영했다.

<저작권자> 디지털 세상을 읽는 미디어 ⓒ디지털머니 | 재배포할 때에는 출처를 표기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