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토성 타이탄, 지구와 같고 다른 환경..2026년 NASA 드론 출발

이성주 기자 승인 2020.07.10 16:44 의견 0

[디지털머니=이성주 기자] 지구와 닮은 행성의 발견. 인간이 살 수 있는 환경에 대한 기대감은 꾸준히 우주에 대한 신비로 자리해왔다. 그리고 오랜 연구 끝에 미 항공우주국(NASA)은 우리 은하계 토성에서 액체 호수가 존재하는 위성 하나를 발견했다.

타이탄은 토성의 달로 태양계에서 두 번째로 큰 위성이다. 지구를 제외하면 액체로 된 강과 호수, 바다가 표면에 흐르는 유일한 행성으로 생명체 존재에 대한 기대가 자리한다.

이제 NASA는 타이탄에 새로운 탐사선을 보내 태양계 기원에 대한 연구를 하려 한다. 소형 무인 착륙선 '드래건플라이'는 오는 2026년 발사와 2034년 도착을 목표로 한다.

유튜브 ID ‘TSP NEWS [과학기술]’이 만든 ‘구름이 생기고 비가 내리는 촉촉한 토성의 달. 타이탄에 나사가 드론을 날린다’에는 그동안 타이탄을 탐구해온 걸음과 전망이 잘 전달돼 있다. 

1. 미국의 NASA, 유럽의 ESA, 이탈리아의 ASI가 기술협력해 카시니 탐사선 발사

2. 13년 간 토성과 토성의 달 관찰

3. 탐사선 데이터 중 가장 이슈가 된 건 토성 위성 중 가장 큰 위성 타이탄

4. 타이탄 착륙선 호이겐스는 2005년 착륙에 성공

5. 산과 바다, 구름의 풍경 확인

6. 산은 물이 단단하게 얼어붙었고 하늘과 바다는 황색

7. 지구와 비슷한 질소 구성의 대기도 확인

8. 평균 온도 -179도는 메탄이나 에탄이 액체로 존재할 수 있게 함

9. 바다에 파장이 없다는 의문점과 지하 속 액체 안 생명체 기대감 집중

10. 드래곤플라이 드론 2026 발사예정

11. 타이탄 상공 날아다니면서 탐사 후 데이터 전송

12. 지표면에 구멍 뚫어 샘플도 채취 후 타이탄 구성 성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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