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훈·양준혁에게 지도 받으실 분..‘U+프로야구 레전드 끝장레슨’ 1기 모집

김정태 기자 승인 2019.09.17 08:25 의견 0

지난 6월 9일 ‘U+5G 사회인 야구대회’에서 진행된 원포인트 레슨 모습. (자료=LG유플러스)

[디지털머니=김정태 기자] LG유플러스는 이상훈, 양준혁 등 프로야구 선수출신 코치가 진행하는 ‘U+프로야구 레전드 끝장레슨’ 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참가 희망자는 다음달 7일까지 야구 미디어 플랫폼인 U+프로야구 앱에 접속해 응모하면 된다. 레슨은 오는 10월 19일 9시부터 18시까지 목동 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진행된다.

U+프로야구 레전드 끝장레슨은 프로야구 선수출신 전문가들이 LG유플러스 고객 320명을 대상으로 직접 레슨을 제공하는 고객 참여형 프로모션이다. 코치진은 ▲1994년 LG트윈스 우승의 주역이며 KBO 1호 국내 좌완 20승 투수인 이상훈 ▲KBO 올스타전에 총 15회에 걸쳐 선정되고 2010년 은퇴당시 프로야구 통산 도루를 제외한 타격 전부문(8개)에서 최다기록을 보유한 양준혁 전 프로선수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레슨에서는 5G로 진화된 U+프로야구의 핵심 서비스인 '홈밀착 영상' 기능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홈밀착 영상은 경기장 내 홈플레이트를 중심으로 설치된 카메라 60대가 홈 타석의 모든 순간과 각도를 포착하는 기능이다. 원포인트 레슨에는 총 30대의 카메라가 투입된다.

이에 따라 레슨 참가자들은 본인의 투구폼 및 타격폼을 여러 각도에서 자세히 돌려보고 코치로부터 자세히 교정받을 수 있다. 촬영한 본인의 자세 영상을 메일로 전송해 소장할 수 있다.

레슨 진행 후에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구속왕 챌린지, 타격왕 챌린지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경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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