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코로나 위기 '레슨 업종 소상공인'에 결제수수료 지원

김형규 기자 승인 2020.03.04 09:00 | 최종 수정 2020.09.10 09:31 의견 0
네이버의 쇼핑서비스를 담당하는 포레스트 CIC(대표 이윤숙)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체능 레슨 업종 소상공인들을 위해 결제 수수료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자료=네이버)

[디지털머니=김형규 기자] 네이버의 쇼핑서비스를 담당하는 포레스트 CIC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체능 레슨 업종 소상공인들을 위해 결제 수수료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4일 밝혔다.

네이버쇼핑은 지난해부터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운동, 미술, 음악 등 오프라인 시설에서 강습이 수반되는 레슨 업종의 온라인 판로 개척부터 홍보까지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외출과 공공장소 방문을 자제하는 움직임에 따라 필라테스, 개인PT, 피아노 레슨 등 예체능 레슨·강습 체험 상품 판매자들은 타 온라인 판매자에 비해 사업 운영 부담을 더욱 크게 느끼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고객 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예체능 레슨 업종 소상공인을 위해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 간 한시적으로 결제 수수료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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