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대리점 운영자금 25억원 긴급 지원

김형규 기자 승인 2020.03.01 04:35 의견 0
 

[디지털머니=김형규 기자] LG유플러스는 코로나19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는 대구·경북 지역 비롯 전국 2000개 대리점 매장을 돕기 위해 2월 매장 운영자금 25억원을 긴급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전국 LG유플러스 대리점 매장은 대구·경북 100개 포함 약 2000개다. 지원 자금은 매장 운영 시 발생하는 인건비, 월세 등 비용 부담 경감에 이용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영업 현장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운영자금을 지원키로 결정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어려움에 처한 대리점에 보탬이 되고자 2월 매장 운영자금으로 지원하기로 했다”며 “’코로나19’를 한 마음으로 극복하기 위해 통신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지원책을 앞으로도 지속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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