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메이트, TÜV 라인란드와 손잡았다..전기차 정비, 충전설비 안전 관리 등 상호 협력

최성필 기자 승인 2019.12.03 11:45 | 최종 수정 2020.09.09 11:44 의견 0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워커힐에서 신정식 스피드메이트사업부장(오른쪽)과 카스텐 리네만 TÜV 라인란드 코리아 대표이사가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SK네트웍스) 

[디지털머니=최성필 기자] SK네트웍스의 자동차 종합관리 브랜드 스피드메이트는 3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워커힐에서 TÜV 라인란드와 ‘전기차 시장 성장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국내 전기자동차 운영과 관련된 고전압 안전교육, 전기차 정비 작업 및 배터리·충전설비 관리 등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교환하며 지속적인 협력을 유지하기로 합의했다.

스피드메이트는 이를 통해 자사 구성원들의 정비·안전관리 역량이 향상되고, 전기자동차 운전고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펼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TÜV 라인란드는 국내외 주요 완성차 및 자동차 부품, 전기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시스템·제품·프로세스 시험 및 인증을 하는 글로벌 기관으로 독일 쾰른에 본사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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