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섹시큐리티, '조샌드박스 세미나' 개최..악성코드 정밀분석방법 등 논의

김형규 기자 승인 2020.01.22 10:35 의견 0
인섹시큐리티는 2월 7일 금천구 독산동 인섹시큐리티 독산 교육센터에서 기업 보안 담당자를 대상으로 '조샌드박스 세미나’를 개최한다. (자료=인섹시큐리티)

[디지털머니=김형규 기자] 인섹시큐리티는 내달 7일 금천구 독산동 인섹시큐리티 독산 교육센터에서 기업 보안 담당자를 대상으로 멀웨어 분석 솔루션 기업인 ‘조시큐리티’의 악성코드 정밀분석 솔루션을 활용해 실제처럼 악성코드를 탐지하고 분석해볼 수 있는 ‘조샌드박스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조샌드박스는 업계 최초로 윈도우, 리눅스, 맥, 안드로이드, iOS 등 5가지 운영 체제기반의 실행 파일 및 문서 파일 분석을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엔드포인트 및 네트워크 포인트 솔루션, 망 분리 네트워크 솔루션과도 연동이 가능하다.

‘조샌드박스 세미나’에서는 최신 악성코드 동향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악성코드 분석 및 대응 방안을 실제로 실행해볼 수 있도록 ‘조샌드박스’ 소개 ▲가상머신을 우회하는 악성코드를 분석하기 위한 '조샌드박스와 리얼머신 연동 분석 시연 ▲이메일 첨부 파일 분석용 샌드박스인 '조샌드박스 메일' 분석 시연 ▲조샌드박스 플러그인 제품 소개 등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조샌드박스 세미나’에서는 조샌드박스와 연동해 사용할 수 있는 위협 탐지 인텔리전스 플랫폼인 ▲엔드포인트 위협 탐지 대응(EDR)과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인 '마에스트로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CTIP)' 소개 ▲디지털포렌식 솔루션인 '마에스트로 윈도우 포렌식'과 마에스트로 안드로이드 포렌식 ▲악성코드 탐지 및 분석을 위한 보안솔루션 연동 구성 방안(EDR, 네트워크 포인트 솔루션, 웹 가속기 및 웹 프록시, 메일서버, 파일 서버, 웹 서버, 망 분리 네트워크 솔루션, 패쇄망, ICS, SCADA 망 악성코드 탐지 및 분석) 등을 소개한다.

인섹시큐리티 김종광 대표는 “조시큐리티의 조샌드박스는 업계 최초로 윈도우, 리눅스, 맥, 안드로이드, iOS 등 모든 운영체제 기반의 악성코드 파일의 분석을 지원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이다"며 "국내 기업들이 조샌드박스와 보안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연동시켜 사용해 보다 강력한 보안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보안 담당자 대상의 다양한 교육 세션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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