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전시관 연말까지 이용하세요..LG유플러스 5G 전시관 연장 운영

김지성 기자 승인 2019.10.07 17:35 의견 0
LG유플러스가 지난 4월 용산사옥에 마련한 U+5G 전시관. (자료=LG유플러스)

[디지털머니=김지성 기자] LG유플러스는 올해 4월 용산사옥에 마련한 U+5G 전시관을 연말까지 전면 개방한다.

LG유플러스는 U+5G 전시관 방문 예약을 한 고객을 대상으로 체험관 투어를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용산사옥 1층 체험존 투어는 ▲5G B2C(기업과 개인간 거래) 서비스 ▲5G B2B(기업간 거래) 솔루션 등 5G 기반 서비스를 비롯해 ▲IoT(사물인터넷) ▲AI(인공지능)스피커 ▲U+tv 아이들나라 등 홈미디어 서비스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함께 직접 체험이 가능하다.

홈미디어를 시작으로 5G 전시관까지 약 30분가량 소요된다. 이후에는 자율체험을 하면 된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최대 30명 단위로 체험이 가능하다.

4월 개관해 지금까지 해외 유수의 통신사를 비롯해 제조사, 언론사, 단체 초·중·고·대학생, 산악동호회까지 많은 단체 고객이 예약 방문해 체험관 투어를 경험했다. 이용자들의 반응이 뜨거웠고 이에 기존 10월까지 제공키로 했던 투어 서비스를 연말까지 연장키로 했다.

올해 4월 구축한 5G 체험관은 B2C존과 B2B존으로 나뉜다.

B2C존에서는 U+프로야구·골프·아이돌Live 등 LTE기반에서 5G기반으로 새롭게 단장한 미디어 플랫폼은 물론 U+VR(가상현실)·AR(증강현실)·클라우드게임 등 5G 기반으로 올해 새롭게 출시한 서비스를 마음껏 이용해볼 수 있다.

B2B존에서는 스마트 드론, 지능형 폐쇄회로(CC)TV, 다이나믹 맵, 스마트 팩토리, 원격제어, 블록체인 등 5G 기반 솔루션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5G가 다양한 산업에 가져올 변화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산업 솔루션에 있어 5G의 핵심 기술인 초저지연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몸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다이나믹 맵은 고정밀측위(RTK) 기반의 동적 정보를 업데이트해 지도의 최신성을 실시간으로 유지시켜주는 기술을 말한다.

한편 지난해 초부터는 홈미디어 체험관도 운영 중이다. 주방 및 침실로 재현된 공간에서는 전기료알리미, 가스잠그미, 전동커튼, 가습기 등 AI스피커와 연동된 홈 IoT 서비스를 시연한다. U+tv를 통해서는 아이들나라, 지식검색, 외국어공부 등 실용적이고 교육적인 다양한 기능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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